뮤지컬-국악 콜라보 12월2일 연천군민 찾아간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6 16:22
연천수레울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포스터

▲연천수레울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2월1일 오후 7시 ‘남경주&송은혜의 뮤지컬 넘버콘서트’와 2일 오후 5시 ‘남상일&리사의 뮤지컬, 국악을 만나다’를 각각 선보인다. 이들 공연은 연천수레울아트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연산책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고지원금으로 운영된다.

국내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2023년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크리스틴 역) 송은혜가 12월1일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를 들고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연천군민을 만난다.

2일은 K-소리 신동 출신 국악계 슈퍼스타 남상일과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과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같은 장소에서 연천군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유료회원 10월16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 10월17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관람료는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예매할 때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각 공연마다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세부내용은 연천수레울아트홀 누리집(sureul.com)을 참고하면 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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