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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진에어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진행된 태권도 종목 선수 입단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 3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에어는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태권도 종목의 김종규·백어진·임지윤·정명철 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입단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권익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운영팀장, 장영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차장,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진에어는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선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대회 참가의 근로 시간 대체 △각종 복지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