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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에너지경제신문DB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 부산에 사는 80대 B씨 부부는 한국예탁결제원으로부터 미수령 배당금 관련 안내문을 받았다. 35년 전에 투자한 은행 관련 주식으로 배당금 수령 가능액은 부부합산 3800만원이었다. 일부 무상증자 주식까지 즉시 수령이 가능하면서 노부부의 품으로 돌아온 주식의 가치는 7100만원 달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7일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서민들의 재산권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찾아 준 미수령 주식은 총 533만주(평가액 22억원)이며, 미수령 배당금은 2억800만원이다.
예탁원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탁원은 "명의개서대행회사 최초로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며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서민들이 언제든지 휴면 재산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