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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주재로 17일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열린 겨울철 열공급 안정화 대책 회의에서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17일 열생산시설 담당자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정화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안전운전 교육 시행 △누수사고 시 대응력 제고 △비상시 열공급 매뉴얼 개선 등을 지시했다.
이 사장은 "서울시 26만세대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서는 안전한 열공급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라며 "비상 상황 시나리오에 따른 구체적이며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열생산시설의 건전성 검토뿐만 아니라 열수송관의 24시간 순찰 등 전반적인 열공급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다음달 중 안정적인 열공급 대응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