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 강원교육청, 수능 최적 환경 조성에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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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두고 안정적 응시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안정적 응시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4일 학교 자체 점검을 시작으로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10일∼16일), 도교육청 점검관 현장 점검(18일∼27일)을 비롯해 도교육청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 및 교육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또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교통,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대책 등을 추진해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수능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도내에 설치되는 수능 시험자은 44개, 시험실은 총 551실이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시험장은 운영되지 않아 확진자 수험생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 1년간 수험생과 선생님, 학부모님 등 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며 준비한 시간을 만족스러운 결과로 보상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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