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개인 인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8 01:58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 6명 '안전운전 개인인증' 획득

안전운전 개인인증 획득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6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 6명에게 ‘안전운전 개인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안전 운전 개인인증 과정을 마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 6명에게 지난 16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안전운전 개인인증’은 기업에서 추천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일련의 검증 과정을 거쳐, 교통안전의식이 투철하며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될 만한 직원을 발굴하여 안전운전자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업에서 추천한 운전자는 1차적으로 교통사고 발생, 법규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검증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선별된 직원을 도로교통공단은 운전행동성향검사를 통해 안전운전의식에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두 가지 과정을 문제없이 통과한 운전자가 공단이 제공하는 안전운전교육을 이수하고 최종적으로 교통안전평가를 통과하게 되면 ‘안전운전 개인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에 ‘안전운전 개인인증’을 획득한 6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최초로 추천한 10명 중 전 과정을 우수하게 통과한 직원이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업무 중에도 인증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황상섭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쉽지 않은 안전운전 개인인증의 전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줘 고맙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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