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소주 20병·하이볼 50잔 목격담’의 진실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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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술자리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혜선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던 주량 목격담에 대해 해명했다.

신혜선은 18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다"고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당시 커뮤니티에 게재된 목격담에는 ‘신혜선 술 진짜 잘 마심. 제 바로 옆옆 테이블에서 먹는 거 봤는데 세 명이서 20병 넘게 먹음’, ‘신혜선은 진짜임. 일하던 가게 와서 하이볼 50잔 먹고 감’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신혜선은 "저는 소주는 잘 못 마신다. 근데 하이볼은 좋아하긴 한다"며 "이게 소수 인원으로 그렇게 마셨다기보다 있던 사람들이 가고 새로운 사람들이 합류해 술을 마시다 보니까 누적된 걸 오해하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조세호가 주량을 묻는 질문에 "주량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쟀더니 증류주 한두 병을 마시더라"면서 "근데 많이 취하고 한번 먹고 나면 며칠은 앓아 누워있다. 술을 잘 먹고 분해가 잘되고 이런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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