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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최근 진행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에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이사한 집에서의 일상을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풍자의 집안은 난장판 그 자체였다. 잠에서 깨자마자 갑자기 침대가 무너지고, 정리되지 않은 이삿짐이 널브러진 방부터 거실, 부엌 어느 곳 하나 성한 곳 없이 그야말로 풍비박산 난 상태다.
풍자는 바쁜 스케줄 탓에 정리할 겨를이 없어 겨우 잠만 자는 수준의 생활을 했다. 특히 거실은 발 디딜 틈도 없이 이삿짐으로 꽉 찼다.
밥도 먹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가스 불이 나오지 않아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가 없는 와중에 유통기한이 지난 쫀드기를 겨우 발견하고, 컵이 없어 대접에 커피를 타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은 21일 밤 11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