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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오는 ‘제10회 사하구 희망복지박람회’에 참여해 풍력 체험 부스<사진>를 운영했다. 사진=코리오제너레이션. |
코리오에 따르면 사하구청과 사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독려하기 위해 민옺活285협력, 복지사업 안내 및 전시 및 체험, 공연 등을 선보이는 축제로 2012년부터 10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청사포 및 다대포 등 부산 지역에서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코리오는 부산시의 탄소중립 비전 및 혁신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코리오는 환경 및 교육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해상풍력 발전기 모형 전시 및 조립,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등 박람회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했다. 행사 종료 후 오후 3시부터는 코리오 임직원들이 행사장 주변 및 다대포 해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했다.
코리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 및 봉사활동은 지역민들의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인하고 소통 하면서 지역 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특히 현재 국가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2030 부산엑스포의 유치 비전이 탄소중립인 만큼 그 관심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부산 탄소중립 실현 수단인 해상풍력이 엑스포 유치 및 성공적 개최에도 기여하길 기원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코리오는 올해 초, 주한영국대사관 및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 ‘탄소제로시티 에너지 가족 탐험대’ 개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한 어린이 그림대회 후원, 백양중 재생 에너지 교육 등 해상풍력 및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 사회 및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