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이태규 재선의원…부의장 송석준·유경준·최승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3 10:44
국감서 질의하는 이태규 의원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대구교육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재선의 이태규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위 부의장에는 송석준·유경준·최승재 의원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23일 화상 의원총회를 열어 이 내용을 담은 임명 동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수석부의장(비례)은 국민의당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을 역임했다. 그동안 정책위 부의장이었다가 이번에 수석부의장을 맡게 됐다.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도 맡고 있다.

국토교통부 출신 ‘정책통’으로 꼽히는 송 의원(재선·경기 이천)과 소상공인연합회장 출신인 최 의원(초선·비례)은 정책위 부의장에 유임됐다.

새로 부의장에 임명된 유경준(초선·서울 강남병) 의원은 통계청장을 지낸 ‘경제통’으로 꼽힌다.

제1정조위원장(정무·기재·예결)은 송언석 의원이, 제2정조위원장(농해수·산중·국토)은 이달곤 의원이, 제3정조위원장(운영·법사·행안)은 김용판 의원이, 제4정조위원장(외통·국방·정보)은 김석기 의원이 각각 맡는다.

제5정조위원장(복지·환노·여가)은 강기윤 의원, 제6정조위원장(교육·과방·문체)은 이태규 의원으로 정해졌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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