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美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3' 참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5 11:24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는 2016년부터 매년 AAPEX에 참가해오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아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 ‘AAPEX 2023’에 참가해 납축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AAPEX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행사로, 자동차 관리 협회(Auto Care Association)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공급 업체 협회(MEMA Aftermarket Suppliers)가 공동 주최한다. 전 세계 유명 자동차 부품 공급사들의 최신 기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글로벌 튜닝카 박람회 ’세마쇼(SEMA SHOW)’와 동시에 열린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혁신 기술을 적용한 ‘AGM(Absorbent Glass Mat)’, ‘EFB(Enhanced Flooded battery)’, ‘MF(Maintenance Free)’ 등 배터리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 고객과의 소통 접점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스 내 별도 공간을 통해 미주 지역의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업계 관계자들과 배터리 산업 전반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kji0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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