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 리조트 캠핑장 인근 야산, 자작나무 500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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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80여일 앞두고 횡성군은 25일 웰리힐리 리조트 캠핑장 인근 야산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를 했다 .[사진=횡성군] |
이날 김명기 군수, 이승훈 웰리힐리리조트 본부장, 조규영 강원 2024 조직위 기획총무부장을 비롯한 횡성군 체육회와 둔내면 각급 기관단체장 및 둔내면 지역 중·고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작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추구하는 대회 탄소 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탄소흡수원인 나무를 심는 것과 동시에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고, 청소년·가족·주민 다 함께 어우러지는 공존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취지로 계획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어 나가고,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