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악질형사 윤경호, 마지막까지 특급 열연! ‘충격 결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26 15:38
윤경호

▲배우 윤경호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열연을 펼쳤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윤경호가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쳤다.

지난 25일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했다.

윤경호는 극중 마약 수사 담당인 악질 형사 ‘황민구’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민구(윤경호 분)는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기철(위하준)을 찾아와 조용히 협박하고, 옆에 있던 준모(지창욱 분)와 의정(임세미 분)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며 자리를 떠난다. 적극적인 수사로 활개를 펼치던 민구는 또 다시 기철과 준모를 위협하다 옆에 있던 종렬(이신기 분)을 체포한다. 조사 중 묵비권을 행사하며 도발하는 종렬에게 분노가 일어 흥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적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비리 경찰의 면모를 보여주던 민구는 결국 충격적 결말을 맞이한다.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악질 형사 황민구는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주요 인물로, 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윤경호의 신스틸러 면모가 빛났다. 친근해보이는 인상으로 마음을 놓게하면서도 순간적으로 돌변하는 그의 눈빛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존재감을 뿜어냈다. 이처럼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악질 형사를 연기하며 신스틸러의 매력을 펼친 윤경호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윤경호가 열연한 ‘최악의 악’은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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