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문체부 지방자치단체 부문 유일한 ‘장관상’
공공디자인 조례, 진흥계획 수립 등 기반조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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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7일 제16회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인천시 |
올해 신설된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역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시가 선정됐다.
시는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년)이 시행된 지난 5년간,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 및 진흥계획 수립, △디자인 조직 확대 및 전문인력 채용 등 인력구조 형성, △공공디자인 사업·교육 시행 및 예산확보 등에 다방면으로 힘써 적극적인 기반을 조성해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고은정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시정 방향에 맞게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공공디자인 선도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