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31 14:55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원주시는 지난 30일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최근 민선8기 공약사업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원주시의 공약·정책사업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중교통과가 최우수, 자치행정과와 치매안심과가 우수, 정보통신과, 보육아동과, 도로관리과가 장려를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대중교통과는 ‘원주시민 불편 1위 대중교통, 혁기버스로 시내버스 개선 첫 걸음’을 주제로 발표했다.

혁기버스는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버스노선 신설로 이동 시간을 20%∼50% 단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한정면허 시내버스인 혁신도시∼중심가(터미널, 역)∼기업도시를 잇는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혁기버스 도입으로 터미널·역과 연계해 원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밖에도 심야시간 시내버스 운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자체 대회를 통해 원주시의 우수한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직원들이 더욱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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