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감축·친환경 선박 개발…인권 경영 강화·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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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업계에 따르면 KCGS는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98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팬오션은 대기오염물질과 폐기물 감축 및 친환경 선박 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대비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중장기 목표도 수립했다.
인권경영지침 수립 및 협력사 행동규범 제정 등 사회 부문 역량도 끌어올리고 있다. 협력사 ESG 경영도 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재개했다.
지배구조 부문도 A 등급을 회복했다.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부패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영향이다.
팬오션 관계자는 "전사의 모든 구성원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의 ESG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