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청소년 페스티벌 '꿈지락'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1 08:37
주문진청소년페스티벌 「꿈지락」 포스터

▲주문진청소년 페스티벌 ‘꿈지락’ 포스터[강릉시 제공]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4일 강원도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주문진 청소년페스티벌 ‘꿈지락’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다.

식전 공연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댄스, 노래, 악기연주, 합창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출할 열정적인 공연과 더불어 놀이마당이 열린다.

청소년 머리땋기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탁구 게임, 드론 비행 체험 등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할 꿈지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을 발굴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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