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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3년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CJ나눔재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의 다문화 배경 아동의 수가 지속 증가하는 현상에 따라 다문화 이해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4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5월 전국 40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CJ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200곳의 교사 200명을 모집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문화다양성 교수학습법 교육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다문화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기관별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문화다양성 교육에는 서울, 부산, 광주 등을 비롯한 17개 지역의 아동 총 3100여명이 참여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러 구성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으로 해당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