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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0.4% 증가, 해외는 9.2% 각각 늘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5110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셀토스(3만3792대), 쏘렌토(2만8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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