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로고·광고 노출, 주요 스타와의 협업 제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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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허진수 파리바게뜨 허진수 사장, 마크 암스트롱 파리 생제르맹 CRO(최고 매출 책임자). 사진=SPC |
2일 SPC에 따르면, 이달부터 파리바게뜨는 ‘파리 생제르맹’과 스폰서십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s)’에서 열리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인 ‘리그앙’ 매 경기마다 파리바게뜨의 로고와 광고영상을 노출할 계획이다. 또, 현지 팬들이 파리바게뜨의 빵과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리 생제르맹’ 의 주요 인기 선수와 함께하는 콘텐츠 제작, 협업 굿즈와 제품 출시, 경기 관람 티켓 및 공식 투어 참가권 증정 프로모션 등도 진행한다. ‘파리 생제르맹’ 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스타 선수인 이강인을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등 유명 축구 스타들이 속해 있다.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은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파리라는 멋진 도시를 모티브로 한 음식문화와 스포츠의 만남을 통해 전 세계 고객과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가치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