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가격 하락·전방수요 부진 영향…원가절감 등 경영환경 극복 노력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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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사옥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69.3% 감소했다. 광물가격이 하락하고 전방 수요도 부진했던 탓이다.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1조8033억원·영업이익 459억원을 시현했다. 매출은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15.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7.6% 줄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54억원·11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 중심의 영업활동 강화로 7.9% 향상됐다. 영업이익은 11.8% 축소됐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4분기에도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가 절감 등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들을 강도 높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