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산업 수요 둔화 우려…동박 판매량 확대·기업 경영혁신활동 전개·고객사 다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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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 |
매출은 동박 판매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6.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0억원으로 같은 기간 51.4% 하락했다. 3분기말 기준 현금성자산은 519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04억원 늘어났다. 부채비율은 22.6%로 나타났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기업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동률과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고객사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전방산업 수요가 둔화하고 있지만 동박 생산량과 하이엔드 제품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사들의 퍼스트 벤더 지위를 공고히하고 장기적 관점의 경영 목표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