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가정에 위로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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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봉사단이 장형순 광진소방서장(사진 가운데)과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가정에 위로금과 구호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광진소방서에서 갑작스러운 화재사고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해 위로금과 구호키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수혜 주민은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외국인 유학생으로 화재로 인해 가재 도구가 소실되고 방 전체가 불길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학생 비자로 생활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어 일상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화손해보험은 딱한 사연을 접하고, 광진소방서와 함께 피해 주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더했다.

한화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 위기가정 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지역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 사업은 이번 피해 가정까지 총 180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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