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선아리랑제 유공자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8 17:49
아리랑제유공자시상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48회 정선아리랑제에 참여한 군민에게 감사하며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8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8회 정선아리랑제(2023 문화관광축제&제1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제48회 정선아리랑제 행사 기간 중 총 방문객 10만명을 달성해 이에 참여한 군민에게 감사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표창했다.

전체 표창인원은 총 12명으로(모범참여자 3명, 읍면참여자 9명) 정선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유상환 정선악사모 단장, 김진순 정선아리랑보존회 사무국장, 박찬의 봉양초(5학년) 어린이 등 모범참여자 및 읍면참여자가 수상했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총 12개 부문 8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 중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일간 총 관람객수가 10만명을 넘어 정선아리랑제에 대한 관심이 그대로 반영돼 성공적이었다고 높게 평가 받았다.

정선군 관계자는 포상자 선발 및 기준은 공·사생활에서 품성을 겸비하고 정선아리랑제 아리랑관련 프로그램이나 읍면 참여 프로그램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타의 모범이 된 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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