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사업장 20곳 현장점검…2차 정례회 대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8 21:08
연천군의회 4일간 주요 사업장 20곳 현장점검

▲연천군의회 4일간 주요 사업장 20곳 현장점검. 사진제공=연천군의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6일 고랑포구 개방정비 공사부터 8일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까지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20곳에 들러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대비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연천군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추진 경과 및 추진상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주민의 필요사항 반영 여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연천군의원들은 각종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 추진을 격려하는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방안 등을 주문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모든 사업 시작과 끝은 현장에 존재한다며,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한 사항과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현장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20일부터 12월21일까지 총 32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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