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공노, 우박 피해 농가 지원…낙과 사과 450kg 구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08 22:59

농가 응원·직원 간식 제공

원공노 낙과피해 농가 돕기 홍보 포스터

▲원공노는 우박 피해 농가 지원으로 낙과 사과 450kg을 구입해 직원들 간식으로 제공한다.[사진=원공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는 우박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낙과 450kg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원공노는 이번 가을 기상이변으로 피해 입은 농가를 응원하고, 직원들에게 양질의 간식을 제공하는 의미에서 사과를 구입하게 됐다.

구입한 사과는 8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하는 읍면동 사업소에 한해 전달할 예정이고, 본청은 점심때 일괄 제공할 계획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기습성 우박으로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관련 부서 조합원의 요청이 있었다"며 "과수피해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