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김현규 포천시의원 빈집 우수활용 벤치마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1 01:37
임종훈-김현규 포천시의원 ‘빈집 정비활용 정책’ 벤치마킹

▲임종훈-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8일 ‘빈집 정비 및 활용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임종훈-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이 8일 타 지자체의 ‘빈집 정비 및 활용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동두천시와 파주시를 각각 방문했다.

임종훈-김현규 의원과 포천시 건축과 직원 등 7명은 동두천시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공용지 부지 및 파주시 ‘법원새뜰마을 사업’ 부지를 방문해 빈집 정비 및 활용 사업의 실제 현장을 살펴보며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살폈다.

임종훈-김현규 포천시의원 ‘빈집 정비활용 정책’ 벤치마킹

▲임종훈-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8일 ‘빈집 정비 및 활용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현재 동두천시는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차장, 공유텃밭, 쉼터 등을 조성하는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파주시는 국토교통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법원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공-폐가 정비, 보행환경 개선, 주민쉼터 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훈 의원은 "관내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빈집정비 및 활용 조례’를 제정했으나 여러 절차적인 문제점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포천시의 오래된 빈집을 정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훈-김현규 포천시의원 ‘빈집 정비활용 정책’ 벤치마킹

▲임종훈-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8일 ‘빈집 정비 및 활용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진제공=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방치된 폐가 하나가 주변 지역을 점점 더 황폐하게 만드는 법"이라며 "주민이 직접 마을 환경개선에 참여해 빈집을 정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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