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ESG경영 실현…나무심기·쓰담걷기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2 10:49
강원문화재단, 나무심기

▲신형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나무심기(11그루)와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우며 걷기 활동) 등 ESG 경연 실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강원문화재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나무심기와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문화재단는 ESG(친환경 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친환경(생분해) 현수막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친환경위크’를 지정해 환경 교육,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날 탄소를 흡수하는 11그루의 나무를 심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쓰담걷기’ 산림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신현상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시대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 보호와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강원문화재단 임직원이 다함께 산림을 보호하는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문화재단, 친환경위크주간 포스터

▲강원문화재단 친환경 위크주간 포스터[강원문화재단 제공]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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