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2편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2 11:59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포스터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8일부터 25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2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마련됐으며, 일부 좌석에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초청할 예정이다.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은하철도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일본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동명소설 <은하철도 999>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잃어버린 동심과 꿈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순간을 선사한다.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 포스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25일에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이 관객을 찾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 김경호, 성악가 신문희, 소리꾼 윤하정, 웅장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국악관현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남양주시 티켓 예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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