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권다현, 스킨십 철벽 미쓰라진에 “난 유령이 된 기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3 16:18
동상이몽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9년차 부부 미쓰라진,권다현의 일상이 공개된다.SBS

‘결혼 9년 차’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가 출연한다.

3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벌써 결혼 9년차를 맞이한 권다현은 "남편의 우선순위는 일이 90%, 10%는 가족"이라는 충격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미쓰라진 역시 "아내 인생에서 난 1%도 안 돼"라고 맞받아쳐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날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는 럭셔리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한다. 쿠킹 스튜디오를 연상케 하는 깔끔한 주방은 물론, 28개월 아들 이든이의 장난감으로 가득 찬 거실은 완벽하게 정리돼 있어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미쓰라진은 "유일한 내 공간"이라며 ‘화장실’에 남다른 애착을 보인다. 한강뷰 집을 뒤로한 채 화장실 살이를 자처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된다. 권다현이 자신과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 남편 미쓰라진의 모습에 서운함이 폭발한 것. 급기야 회심의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철벽 치는 미쓰라진에 "유령이 된 기분"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를 순식간에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들 부부의 자세한 이야기는 13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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