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집중 배차, 법인택시 426대 수험생 무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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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당일 등교시간대 요금 무료 서비스 법인택시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
시에 따르면 시는 26곳 시험장·502개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 1736명 수험생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에 광역·시내·마을버스 106개 노선의 버스를 집중 배차하기로 했다.
또 성남지역 법인택시 8개 회사는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8시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받지 않고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무료탑승을 제공하는 법인택시는 426대로 남성·대림·대아·분당·상하·성아·진흥·한성 등 8개 회사이며 성남콜로 호출이 가능하다.
시는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차량은 견인조치하고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능 시험실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