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일반경기 포함 입장권 3만7422매 발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 |
강원2024 대회 입장권 예매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시작돼 12일까지 이틀간 A석이 거의 매진됐다. 주말 동안 일반 경기관람을 포함해 총3만7422매가 판매됐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 발매 뿐만 아니라 일부 경기장에서는 경기시작 2시간 전에 잔여석에 한해 현장 발매도 가능하다.
강원 2024 대회 개회식은 1월 19일 평창돔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경기장에서 오후 8시에 열린다. 평창돔은 무료이며 강릉 경기장은 유료(A석 10만원, B석 8만원, C석 3만원)로 지정 좌석제로 발매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1차 매진으로 전 세계 청소년의 축제인 ‘강원2024대회’가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거 같아 매우 기쁘다"며 "입장권 예매가 인기종목(피겨, 쇼트)에만 그치지 않고,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른 종목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