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우즈베키스탄 물문제 해결 위해 협력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4 16:02

윤석대 사장,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 사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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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오른쪽)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14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 사장을 만나 면담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우즈베키스탄과 물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14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공사 사장과 면담했다.

양기관은 구소련 시절에 건설돼 노후화된 우즈베키스탄의 상하수도 설비 현대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상하수도 서비스 품질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석대 사장은 "수자원공사는 타슈켄트에 중앙아시아지사를 운영하며 서우즈벡 상수도 개발사업 관리 및 상하수도 역량강화 기술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양 국간 물 분야 협력 증진 및 국내 물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사업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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