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회면 대회5리 주민들은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사진=평창군] |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대화5리 주민들은 매년 겨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으나 올해는 대화면 전통시장 내에서 바자회를 열고 아로마 디퓨저, 냄비받침, 소고기고추양념장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매년 겨울 도움을 주시는 대화5리 주민분들에게 감사하며, 고유가 시대에 면내 저소득층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