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해외자원개발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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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이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3년 해외자원개발 세미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서창원 광해광업공단 해외지원처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해외자원개발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자원개발분과 주최로 우리나라 해외광물자원개발 정보 교류와 협력을 위해 개최됐다.

정부와 자원개발, 소재 및 부품 장비 기업 관계자들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해외자원개발 담당 정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자원 통제 경향이 심화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핵심 원료 광물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해광업공단은 핵심광물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민간기업에 최대 90%까지 핵심광물 탐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민간주도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공공지원 확대를 목표로 내년 예산 추가 확보 및 협력탐사(국고보조) 신설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하고자 한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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