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꿈상회 매출 10억돌파…"내년초 매장 새단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16 09:27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 중인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11월10일 기준 약 4억원 매출(마켓 단독)을 기록하며 2022년 매출기록 2억9000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총 4300만원에 이어 9월 5300만원으로 월별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시흥꿈상회 올해 종합매출(매장, 카페, 플리마켓, 행사 포함)은 이미 10억원을 이미 넘겼다고 경기도주식회사가 설명했다.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주말 아울렛 1층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으로도 도내 기업의 제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11일과 12일에는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이 진행돼 약 2800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한편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대대적인 보수공사와 리모델링을 통해 도내 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효율적 판매를 꾀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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