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0MW급 발전소에 AI 최적화 솔루션 적용…예측진단 솔루션 '프리비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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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DX Forum 2023’에서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이 발언하고 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과 엄경일 한국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과 이승철 한국수력원자력 품질기술본부장 등이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초거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터빈 진단 서비스와 산업용 디지털 디텍터 기술의 진화 등을 발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과 디지털솔루션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이노베이션’ 조직을 운영 중이다. 최근 AI 최적화 솔루션을 국내 1000MW급 발전소에 공급했다. 예측진단 솔루션 ‘프리비전’도 화공 플랜트에 공급했다.
송 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솔루션으로 각종 산업현장에서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한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성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최근 화두인 초거대 AI와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적용시키기 위한 산업계의 노력도 공유하는 등 실용적인 포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