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경과 손소독 처리 방안 주제 포스터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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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횡성군보건소) |
20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수지 주무관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효기간 경과 손소독제 처리 대책’을 주제로 포스터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횡성군은 감염병 대응 분야에서 최초로 유효기간 경과 손소독제 처리 대책을 제시해 타 지자체로부터 모범과 귀감이 된다고 평가받았다.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은 매년 전국 감염병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 배양을 위해 시도 권역별로 4단계(6개월)에 걸쳐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수지 주무관은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무자의 감염병 대응·대비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이뤄진 다양한 지자체의 우수사례 공유와 포스터 부문 금상 수상은 실무자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