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알엠(RM), 지민, 뷔(V), 정국이 입대 준비를 시작했다.빅히트뮤직 |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오전 위버스에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계획 안내(RM, 지민, V, 정국)’를 공지했다.
공지문에서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 입대 관련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라며 "멤버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무리했다.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진과 제이홉,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중이다. 진과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이다. 진, 제이홉은 2024년 전역 예정이며, 슈가는 2025년 6월 소집 해제된다. 알엠, 지민, 뷔, 정국은 현역 입대 예정이며, 연내 입대할 경우 2025년에 전역한다. 이로써 2025년에는 전 멤버가 병역 의무를 완료하고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