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남 "엄현경·차서원 커플 비밀연애 목격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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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 커플의 비밀 연애를 목격했다고 밝혔다.MBC

가수 강남이 배우 엄현경·차서원 커플의 비밀 연애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남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두 사람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열애를 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강남은 엄현경, 차서원과 함께 ‘돌아이(?)지만 괜찮아, 낭만이야’ 특집 편에 출연했다. 그리고 녹화 중에 두 사람의 관계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대해 강남은 "엄현경과 차서원의 비밀 연애를 목격하고 매니저에게 ‘둘이 사귀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대범한 친구들인데"라며 놀라워했다.

또 강남은 아내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결혼을 자신의 어머니가 반대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화의 등 근육에서 도깨비 얼굴이 보였다.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22일 밤 10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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