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함께 그리는 콘서트’ 내달2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2 21:49
양주시 '함께 그리는 콘서트' 포스터

▲양주시 ‘함께 그리는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2월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다문화 가족과 시민을 위한 ‘함께 그리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성악 앙상블 라루체(La Luce)가 주관하는 "터치(touch) 터치(touch) 클래식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으로 올해 10월 열린 ‘어르신 힐링 콘서트’와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콘서트’가 관람객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된 바 있다.

공연은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와 피아노 5중주 연주자들이 송년을 기념하며 유명 오페라 아리아,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크리스마스 캐럴 등 일반 시민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2일 "이번 공연이 다문화 가족과 시민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12월에 크리스마스 또는 송년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루체는 클래식 전문예술단체로 2010년 창단돼 클래식 음악 대중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정기공연, 오케스트라 협연, 기타 초청공연 등 연간 400회 이상 크고 작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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