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함께 그리는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성악 앙상블 라루체(La Luce)가 주관하는 "터치(touch) 터치(touch) 클래식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으로 올해 10월 열린 ‘어르신 힐링 콘서트’와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콘서트’가 관람객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된 바 있다.
공연은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와 피아노 5중주 연주자들이 송년을 기념하며 유명 오페라 아리아,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크리스마스 캐럴 등 일반 시민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2일 "이번 공연이 다문화 가족과 시민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 12월에 크리스마스 또는 송년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루체는 클래식 전문예술단체로 2010년 창단돼 클래식 음악 대중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정기공연, 오케스트라 협연, 기타 초청공연 등 연간 400회 이상 크고 작은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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