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로트 가수 영탁이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전광판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겼다.영탁 유튜브 ‘탁스튜디오’ |
영탁은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에 KBS 2TV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 때 촬영한 뉴욕 방문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영탁은 뉴욕의 명소인 덤보에서 맨하탄 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으로 찍는 등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타임스퀘어 광장으로 이동해 전광판을 바라보며 자신의 모습이 등장하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영상이 나오자 영탁은 영상을 배경으로 인증샷으로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신기하다 뉴욕에서 내가 나오니까.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아! 이거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BGM을 깔아야겠네!"라며 "THANK YOU 내사람들"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냈다.
이번 타임스퀘어 전광판 영상은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에 출연하는 영탁을 위해 팬클럽 ‘이지덕킹방’이 기획한 것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나스닥 디스플레이를 통해 송출됐다.
화면에는 ‘YOUNGTAK’, ‘SOMEDAY WE WILL ALL MEET’, ‘WELCOME TO NEW YORK’, ‘YOUNGTAK’의 문구가 히트곡 ‘폼미쳤다’와 ‘찐이야’의 영상과 함께 나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