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골드 마일드 등 3종 스페셜 한정판 출시
무드등·쿠션·식기세트·담요 등 굿즈 6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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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한정판 ‘맥심 X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의 캐릭터 제품들. 사진=동서식품 |
화제의 주인공은 최근 동서식품이 출시한 ‘맥심×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로, 커피 제품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총 3종이다.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커피 스틱에 춘식이의 일상을 일러스트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무드등, 핸드워머쿠션, 브런치 식기세트, 파우치, 주방장갑, 후드 담요 등 굿즈 6종도 포함돼 있다.
동서식품이 이색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맥심 스페셜 패키지를 내놓은 사례는 카카오프렌즈 춘식이가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카카오프렌즈를 시작으로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니언즈 등 유명 캐릭터를 적용한 다채로운 패키지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18년 맥심 커피믹스의 첫 협업상품으로 나온 ‘맥심×카카오프렌즈 스페셜 패키지’는 출시 약 한 달 만에 68만개가 전부 팔리는 완판기록을 세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채혜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커피믹스는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맛과 차별화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한정판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0여 년 동안 소비자 사랑을 받아온 맥심 커피믹스는 대표제품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를 비롯해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모카골드 심플라떼,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등으로 진화해 왔다. 지난해 출시한 ‘맥심 슈프림골드’도 맛과 향, 제품 패키지까지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프리미엄 커피믹스로 자리잡고 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