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전문가 양성 위한 ‘UPA 물류아카데미’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5 00:00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전문가 양성 위한 ‘UPA 물류아카데미’

▲물류아카데미 개최 포스터.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가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항만안전을 주제로 ‘UPA 물류아카데미’ 과정을 동명대학교와 함께 무료로 운영한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5회 차를 맞은 물류아카데미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울산항 유관 업·단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항만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 등 울산항 전문 인력 양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물류아카데미는 오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28일까지 공사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올해는 현직 대학교수 및 해운·항만·물류 업계 전문가 등 역량이 있는 강사를 초빙해 세계 물류시장의 트렌드와 대응방안, 울산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토론이 진행되며, 교육 우수자에는 평가를 통해 해양수산부장관상, 울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재균 UPA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해 사회 책임경영 실현과 함께 창의적 교육으로 미래인재를 키워내겠다는 국정과제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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