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200만명 눈앞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7 09:08
1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갔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24∼26일 14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하고 개봉 5일째에 누적 관객 수 189만여 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특히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어 당분간 ‘서울의 봄’의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관람객 평가를 바탕으로 산정하는 CGV골든에그지수에서 만점인 100%에 가까운 99%를 기록 중이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과 이에 맞서 서울을 지키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사이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9시간을 그렸다

황정민, 정우성과 함께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