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 50대 한정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7 10:28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50대 한정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차는 투아렉의 최상위 트림인 투아렉 R-Line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주요 디자인 포인트에 블랙 컬러를 더한 게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 프론트 범퍼 하단부 라인,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 레일과 사이드 윈도우 데코 트림 등도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했다.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 실내.

실내에는 R-Line 로고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턴이 가미된 바렌나(Varenna) 레더 시트가 들어갔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기본 탑재했다.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 안전 시스템으로 적용됐다.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올라갔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힘을 발휘한다. 공인복합연비는 10.8km/L다.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1억590만원이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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