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진행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1.28 00:00
[부산도시공사]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진행 外

▲연탄나눔 봉사활동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진행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지난 27일 부산진구 개금3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열린‘2023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에 참여해 연말맞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김용학 사장, 김태현 상임감사, 이재형 국제장애인문화교류재단 협회장을 비롯하여 공사 임직원 40여명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금3동 거주 이웃 21세대에 연탄 5000장과 쌀 30포대를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이웃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진행 外

▲아르피나 소방훈련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해운대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 시행

부산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사장 김용학)가 해운대소방서와 함께 지난 22일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8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소방 훈련은 아르피나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자위 소방대의 신속한 신고 조치와 대피 유도,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압, 가상 응급환자 후송 순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후에는 해운대소방서 김영수 소방훈련대장의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교육이 진행되었고 화재진압 실제 사례 전파를 통한 신속한 신고의 중요성 등도 밀도 있게 다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유사시에 이번 훈련 상황을 되새기며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소방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면서 "국내외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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