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은 ChatGPT4.0엔진을 활용한 ‘AI 투자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한국포스증권 |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포스증권은 ChatGPT4.0엔진을 활용한 ‘AI 투자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펀드슈퍼마켓 ‘AI 투자가이드 서비스’는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으로 가득찬 투자설명서나 핵심상품설명서 등의 내용을 ChatGPT 기술을 이용해 투자자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게 고객친화적인 문장으로 제공한다.
타 금융사에서 일반적으로 보여주는 설정액, 기간수익률, 구성 종목 및 비중과 같은 정량적 데이터 뿐만 아니라 펀드의 투자전략, 장점, 리스크 요인과 같은 부분도 정성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데 큰 차이가 있다.
또 펀드슈퍼마켓의 ‘AI 투자가이드 서비스’는 ‘AI 투자포인트’,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장점 및 리스크’, ‘관련 펀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수천 개의 펀드에 변동사항이 발생하였을 때 사람이 이를 직접 수정하고 반영하려면 매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AI 투자가이드 서비스’는 ChatGPT4.0 엔진을 통해 문장을 자동 생성해 변동사항을 즉시 반영하여 최신 정보로 빠르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조용덕 한국포스증권 플랫폼서비스 본부장은 "AI 투자가이드 서비스는 펀드투자를 할 때 필요한 핵심정보들을 고객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며, "금융권 최초로 ChatGPT 기술을 활용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펀드투자에 대한 고객의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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