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른 대응 눈길...김용판 국회의원과 협업해 이룬 ‘성과’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고준호 경기도의원(좌)이 이용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중), 김용판 국회의원(우)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은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경기 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에 파주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체험관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에 연면적 8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120억원과 도비 150억원, 시비 150억원 등 총 4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김용판 의원과 협업해 행정안전부 공모 심의위원장인 이용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을 만나 강하게 유치 의사를 전달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공모 선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 의원은 "국민안전체험관은 대형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건립 필요성이 요구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미래세대가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이어 "국민안전체험관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서울 상품백화점 붕괴와 대구 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 1999년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사고 등 대형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건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면서 "파주 국민안전체험관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미래세대가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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