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철 부사장(왼쪽)과 안병기 부사장. |
이번 인사에선 박선철 부사장과 안병기 부사장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강성형 △박규택 △반영민 △조재춘 △허문석 △허수영 상무 등 6명이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연구개발·제조·설비기술·영업·경영관리 등 각 부문의 핵심인재를 고르게 발탁,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주축이 될 리더십을 강화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성 임원을 등용하여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카메라모듈 부문은 최선단 제품개발을 리딩할 인재를 승진·발탁했고, 패키지 부문은 패키지기판의 생산성 혁신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물을 인선하는 등 사업 확대를 이끌 수 있는 핵심인재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기는 금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관련 업무위촉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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